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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SNS로 이직 매뉴얼 공유" 외국인 근로자 관리 대책 부족 / YTN

2023-12-06 29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2월 7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 볼 첫 신문은 동아일보입니다. 요소 등 중국에 90% 이상 의존하는품목이 200여 개에 달한다는 제목입니다.
최근 제2의 요소수 대란 우려가 커지면서중국에 의존하는 다른 품목들에 대한 불안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올 10월까지 1,000만 달러 이상 수입한 품목 중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90% 이상인, 이른바 '절대의존품목'이 393개로 나타났는데 이 중 중국산이 216개로 55%를 차지했습니다. 반도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불화수소, 네온, 제논 등의대중 의존도가 60~80%로 높았고이차전지 핵심 소재들도 중국산 의존도가 80% 내외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러한 원자재에 대한 중국 의존도가 높은 건 저렴한 수입 비용 때문으로 분석되고있는데요. 우리 산업계가 계속해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지 못할 경우 중국의 수출 통제에 속수무책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자재 수급처 다변화를 위한정부의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 비축 물량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함께 나옵니다. 또 이를 위한 입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신문에서는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태업과 잠적 땐 속수무책이다라는제목입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내년에 E-9 비자, 비전문 외국인 근로자를16만 5천 명까지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고요. 4년 만에 약 3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에 대해 기대하는 반응도 있는 한편한편에선 관리 대책이 부족하다며 우려의 시선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자면 현재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 중급여를 올려주지 않으면 다른 사업장으로가겠다며 태업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하는데 특히 SNS 등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이게 마치 매뉴얼처럼 굳어져 가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이필요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는데요. 작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액이1,223억 원으로 매년 1,000억 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집계가 되고 있고올해 상반기 전체 산재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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